김성룡 미투 바둑 기사 9단 바둑계 한국기원 홍보이사 성폭행 의혹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가 된 김성룡

 한국기원 홍보이사가 '미투' 관련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17일

외국인 여자 프로기사 A 씨가

한국기원 프로기사 전용 게시판에

김성룡 9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는데

그녀는

2009년 6월 5일 김성룡 9단 집에

초대받아 자신이 잠이 든 사이

겁탈당했다고 주장했고

 김성룡 씨 측은

합의하에 이루어진 성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한국기원은

김성룡 9단 성 추문과 관련해

윤리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오는 20일에

윤리 위원회 회의를 열고

진상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하네요.

한편

김성룡 9단은

한국기원 홍보이사와

바둑교실 운영, 세종시 바둑협회 전문이사

바둑 TV 방송 해설 등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