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 재생 탈모치료 물질 개발! 최강열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팀 대박~
그냥 쓰는 글2017. 11. 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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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탈모 치료제 후보 물질을 개발해
세포 실험에서 발모 효과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최강열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팀은
모발 생성을 막는 원인 단백질을 찾아내
이 단백질의 활성화를 막아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 후보 물질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탈모가 진행되는 사람의
두피 조직에 유독 ‘CXXC5’라는
단백질의 양이 많은데
이 단백질이 ‘Dishevelled’로 불리는
또 다른 단백질에 결합해 모발 생성을
방해함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두 단백질의 결합을 막으면
모발이 제대로 생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두고
연구진은 실제로 두 단백질의
결합을 막는 생화학물질 ‘PTD-DBM’을
제작해 쥐를 통해 그 효능을
확인했다고 하네요~
ㅎㅎㅎ
털이 없는 부분에
28일간 PTD-DBM를 발라주자
모낭이 건강해지면서 털이 다시 났다고 합니다.
최강열 교수는
“개발된 물질은 탈모 치료는 물론
피부조직의 손상까지 재생하는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연구는 지난 10월 20일에
피부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인베스티게이티브 더마톨로지’에
실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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