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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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을 진단 받고

투병 중이던 한국 프로레슬링 대부

이왕표 한국 프로레슬링연맹 대표가

향년(나이) 64세 결국 별세(사망)

하셨다고 합니다.





이왕표 대표는

9월 4일 오늘 오전 9시 48분 별세


고인은 2013년

담도암 수술을 받고 기적처럼

병을 이겨냈지만


최근 암이 재발하면서

치료를 받던 중 갑작스럽게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故이왕표 씨는

‘박치기왕’ 김일 선수의 수제자로

1975년 프로레슬러로 데뷔해

세계프로레슬링기구(WWA)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바 있고


2009년과 2010년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밥 샙과

타이틀 경기를 치르기는 등

한국 레슬링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쏟아왔었답니다.


故이왕표 씨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장지는 일산 청아공원

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왕표 대표는 수술을 앞두고

시각 장애인 개그맨 이동우 씨에게

눈을 기증하겠다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는데...



그러나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망막 이식은 이뤄지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지난해 12월

유전성 망막질환을 치료하는

유전자 치료제가 유전자치료 분야에서

처음으로 미국 식약청 FDA에 의해

승인됐지만


치료받을 수 있는 환자가

제한될 뿐만 아니라 치료 효과도

완벽한 상태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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