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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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미 씨가

오늘 故 마광수 교수의 빈소에서

자살 소동을 벌였다고 합니다.


김수미 씨는 빈소에

술에 취한 상태로 "나도 죽어버리겠다"며

소리 지르며 통곡했다고 하네요.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수미 씨를 진정시킨 뒤

아들과 딸에게 인계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수미 씨의 가방 안에서

커터칼이 발견됐지만, 빈소 등 현장에서

칼을 꺼내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어쨌든

별일 없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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