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버스킹 머리채 홍대머리채남 하람꾼 임병두 동영상 논란 사과
연예인 이야기2017. 11. 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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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버스킹 공연 도중
댄스팀 하람꾼 리더 임병두 씨가
한 여성의 머리채를 잡는 황당한 일이
발생해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공연을 구경하다가
갑작스럽게 머리채를 잡힌 피해 여성은
가해자의 사과는커녕 자신을 이상한 사람
취급을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
했다고 하네요.
이 여성은
홍대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팀을
혼자 보게 됐는데
앞 뒤 상황 없이 갑작스레
머리채를 잡히게 됐다고 합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저지하지도 못했고
빈혈이 심해
어지러움을 견디지 못해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결국 옆에 있던
스피커까지 쓰러뜨렸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큰 웃음거리가 됐고
머리채를 잡고 흔들던 임병두 씨는
'왜 갑자기 몸에 힘을 푸냐' 라며
패해 여성의 반응이
이상하다는 듯 얘기했다고 하네요.
논란이 커지자
하람꾼 임병두 씨는 11월 14일 오늘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답니다.
"이번 공연으로 인해 당사자
피해자 분들이 계셨기에 먼저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고
"지나가는 시민을
억지로 갑자기 잡아다 머리를 잡고
폭력행사를 의도한 것이 아니다"
"큰 액션으로 좀 더 큰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고자 했었다"고
해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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