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딸 김미루 작가 돼지 우리에서 왜?
그냥 쓰는 글2017. 11. 22. 13:22
반응형
김용옥 교수 딸 김미루 씨가
한 라디오방송 출연을 하면서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군요~
김미루 작가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 겸
행위예술가이며 도올 김용옥 교수와
중문학자 최영애 씨의 1남2녀 중
막내 딸로 알려져 있답니다.
서울에서 자란 김미루 씨 '학력'은
금란여중 재학 중 매사추세츠 주
앤도버 필립스 아카데미로 유학을 가 공부하고
컬럼비아 대학에 진학해 불어불문학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스트 리버 미디어에서
2년 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작가로
활동했다고 하네요.
돼지 우리에서
파격적인 누드 퍼포먼스를 펼친 것에 대해
김미루는 "자연에서는 돼지들이
더러운 동물이 아니다. 절대로.
그런데
공장 같은 데서 인위적으로 사육이 되면서
오물들이 굉장히 더러운 거다.
그걸 비판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퍼포먼스를 한 이유를 설명 했답니다.
한편
과거 김미루 씨는
초원에서 잠들고, 유리관 안에서
돼지들과 자연스럽게 음식을 나눠먹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도 있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김미루 작가 '나이'는
1981년생으로 37세라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