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애심 별세, 가수 김혜림 엄마(어머니) 원로가수 겸 원로배우
연예인 이야기2017. 12.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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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애심(전봉선) 씨
별세 소식이 떴네요...
향년 나이 87세
가수 김혜림 씨 어머니로 잘 알려져 있는
나애심 씨가 지난 20일 오후 5시 지병으로
사망하셨다고 합니다.
나애심 씨는
1950~60년대 가요계, 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1953년 친오빠 전오승(전봉수) 씨 작곡
'밤의 탱고'로 데뷔한 후 '정든 님', '언제까지나'
'세월이 가면', '미사의 종', '황혼은 슬퍼'
'과거를 묻지마세요', '맘보는 난 싫어'
등의 곡을 발표했고
'구원의 애정'(1955)
'백치 아다다'(1956) '종말 없는 비극'(1958)
'쌀'(1964) '감자'(1968)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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