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소록도 독립영화상영 마리안느와 마가렛 이야기 나레이션 이해인 수녀

2017년 4월 20일 개봉한

독립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크리스마스특선영화로 상영을 하는군요.

ㅎㅎㅎ

감독:윤세영

출연

마리안느 스퇴거(Marianne Stoger)

마가렛 피사렉(Margareth Pissarek)

나레이션: 이해인

다큐멘터리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

예고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간호학교를 졸업한 직후인 1962년과

1966년 낯선 한국으로 와 그 후 43년과

40년 동안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머물며

한국 한센인들을 위해 청춘을

고스란히 바쳤던

 마리안느 스퇴거(Marianne Stoger)와

마가렛 피사렉(Margareth Pissarek)

두 간호사에 대한 이야기~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나이 든 자신들이 소록도에 부담을

줄 수 있음을 염려해 2005년 11월 22일

아무도 모르게 편지 한 장만 남기고

고향인 오스트리아로 되돌아갔고

두 간호사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기 위해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가 11월 23일

발족도 했다고 하네요.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를 접했던

이들의 기억을 더듬어 소록도에 남겨진 

 수녀의 흔적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이해인 수녀가 나레이션을

맡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