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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의 영화 거장

뤽 베송(나이 59세)의 성추행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뤽 베송의 대표작

영화 '레옹'의 국내 재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고 합니다.





살인청부업자 레옹(장 르노)과

부모를 잃은 소녀 마틸다(나탈리 포트만)의

우정을 그린 영화 '레옹'은 지난 1995년

개봉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었지요.



레옹> 30초 예고편



당초 오는 19일

감독판으로 국내에 재개봉할

예정이었던 '레옹'이 지난주 뤽 베송의

성추행 의혹이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재개봉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고


재개봉을 하루 앞둔 18일

최근 뤽 베송 감독의 성추행 의혹에

극장 개봉 자체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한편

성추행·소아 성애 논란에 휩싸인

뤽 베송 감독은 1983년 데뷔했으며

‘그랑블루(1988)’, ‘니키타(1990)’

‘레옹(1995)’ ‘제5원소’(1997)

등을 연출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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