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윤 별세 향년(사망 나이) 84세

우리나라 첫 미국식

토크쇼 코미디를 선보였던

코미디언 자니윤 씨가 현지 시간

8일 오전 4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향년 84세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자니윤 씨는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영화배우와 스탠드업 코미디언 등

'자니 카슨의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으며

1989년에서 1990년까지

우리나라에서 '자니윤 쇼'를

진행했으며

2014년 박근혜 정부 때

한국관광공사 감사로 임명돼

활동하다 2016년 임기 종료를 앞두고

뇌출혈로 입원했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치료와

요양 생활을 하던 중 별세

하셨다고 합니다.

지난 '마이웨이' 78회

2017년 12월 28일 방송

병마와 싸우느라 지쳐버린

자니 윤 모습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