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이순재 부인 갑질 매니저 머슴 생활 과장 편파 보도 반박 나이

배우 이순재 씨가

매니저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답니다.

지난 6월 29일

SBS ‘8뉴스’에서 원로배우 B씨

매니저 A씨가 일을 하던 두 달 동안

B씨 가족들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는

머슴 같은 생활을 했다고 보도했고

A씨는 자신의 업무가 매니저 업무가 아닌

B씨의 집 쓰레기 분리수거를 비롯해

B씨 아내(부인)가 시키는 잡다한

심부름이었다고 주장했고

A씨는 또한 B씨의 아내로부터

일 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막말까지 들었다고 덧붙였고

A씨는 두 달 동안 주말을 포함해

쉰 날이 단 5일 밖에 안 됐고

평균 주 55시간을 넘게 일했지만

추가 근무 수당은 커녕 기본급인

월 180만원이 급여의 전부였다고

주장한 보도가 있었는데

이에

이순재 씨 소속사 측은

“29일 이순재 선생님과 관련한

SBS 보도내용은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편파보도

됐다”고 밝혔으며

이어

“선생님께서는

지난 60여년간 배우로 활동하시면서

누구보다 연예계 모범이 되고

배우로서도 훌륭한 길을 걸어오셨습다.

당사는 이 보도가 그동안 쌓아올린

선생님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보고

엄정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경대응의 뜻을 밝혔답니다.

한편

이순재 씨 나이는

1935년생으로 올해 86세가

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