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출연
연예인 이야기2020. 8. 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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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씨가
엄태화 감독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함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돼 버린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에
생존자들이 모여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로
지난 2014년부터
레진코믹스를 통해 연재됐는데
예기치 못한 재난 앞에
변해가는 적나라한 인간의 모습을 그려
호평과 인기를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이병헌 씨는 위기 상황 속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황궁아파트’를 이끄는 임시주민대표
‘영탁’ 역을 맡았으며
박서준 씨는
평범한 샐러리맨이지만
영탁의 눈에 띄어 발탁된 후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민성 역을 연기하고
박보영 씨는
민성의 아내이자 간호사 출신으로
극한의 상황에서 침착하게 다친 이들을
돌보는 명화 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021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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