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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은 씨가 향년 52세로 사망

했다고 합니다.

 

 

젊은이의 양지 1회

참고영상

 

 

3월 9일 오늘

경찰 등에 따르면

함께 지내던 이지은 씨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던 이지은 씨가

3월 8일 오후 8시께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서울 중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이유(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한편

이지은 씨는 1994년

SBS '좋은 아침입니다'에서

모델로 데뷔한 후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제16회 청룡영화제와

3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았으며

 

1994년 KBS 드라마 '느낌'

1995년에는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1998년 영화 '파란대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2000년 벤처 사업가와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했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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