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동 로터리 경찰과 대치하는 시민들 종료
그냥 쓰는 글2016. 11. 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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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내자동 로터리를 포함해서
경복궁 인근에서 시민들이 밤샘
경찰과 대치했다고 하지요.
시민들과 경찰이
대치하는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부상자가 속출해 경찰 4명·시민 26명이
병원에 이송됐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네요.
ㅠㅠ
광화문 촛불 집회와는 달리
8천여명의 시민들이 오후 7시 30분
종로구 내자동 로터리에서 청와대 방면을
차단한 경찰과 대치하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인원은 1천명가량 줄어든 상태로
도로를 점거한 채 현장에서 밤새 시위를
이어 갔다고 하네요.
오늘 13일 오전 2시 30분
경찰은 본격 해산작전에 돌입했고
이 과정에서 23명이 연행됐으며 경찰 4명과
시민 2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정말...
혼돈의 시기인 거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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