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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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5일 오후 9시 9분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 강변나들교에서

탤런트 한정국 씨가 시민, 경찰과 힘을 합쳐

다리에서 뛰어 내리려는 자살 기도자를

위험을 무릅쓰고 구했다고 하네요.





다리 아래는

왕복 8차선 도로여서

상당히 위험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이 다리 난간 밖으로 나가

10m 아래로 뛰어내리려고 하는 사람을

삼락생태공원으로 산책하러 가던 한정국 씨

편의점을 운영하는 시민이 커트 칼을 들고

위협하는 자살 기도자를 놓치지 않고 잡아

살려냈다고 하네요.


자살을 하려고 한 사람은

노숙자인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안타깝네요.


어쨌든

자살 기도자를 구한

탤런트 한정국 씨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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