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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씨와 결혼을 앞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의 SNS...


죽고 싶을 만큼 죄송하고 미안하다. 

사과조차 못 했는데 결혼 이야기를 밝히기

어려웠다. 저와 하나 응원해 달라. 다시 한번

미안하다라며 자신이 일으킨 논란에 대한 

사과와 함께 고통을 호소했지요.


그러나

박유천 씨가 사과글을 올리기 전

노래방을 다녀왔다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사과의 진정성 논란으로 번졌네요.





그리고

이어서 박유천 씨의 예비 아내

황하나 씨가 SNS에 연이어 심경 글을

올렸지요.


"온몸이 진짜 썩어가고

반성도 정말 매일같이 많이 하고

변한 사람도 있다. 저도 변하도록 노력하겠다

아무튼 갑작스런 일들로 상처받으셨던 분들껜

제가 진심으로 사과드려요"라며

사과를 전했지만...



그러나 몇 시간 만에

사과 글은 삭제가 되고 또 다른 새 글이

게재됐답니다.


나 혼자 그냥 잘 살게요.

저 신경꺼주세요. 저 차단해줘요.

저는 완전 신경 끌게요. 원래 끄고 살았지만

남들한테, 남들 얘기에 원래 남 일에 관심 갖는 게

제일 쓸데없고 시간 낭비 아닌가요.

아까 같은 글 쓴 게 내 잘못.

미안해할 필요도 없었어, 난 이라며

 태도를 바꿨답니다.


좋은 사람들이랑 좋은 것만 보고

사는 게 답이죠. 불쌍해. 진짜. 자기들은

얼마나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야. 남 욕하면서

인생 행복해? 그럼 계속 그렇게 살아요.

욕하고 미워하고라며 자신들에게

쏟아진 비난에 대한 심정을

드러냈답니다.


욕도 관심이에요. 

무관심이 제일 무서운 거 같아. 

진짜 팩트는 행복한 사람들은 절대 숨어서

막말 안 하고, 남 신경 안 쓴다는 거 ㅋㄷ


이렇게 태도 돌변해

새 글을 올렸지만, 이 글 역시 현재

돌연 삭제된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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