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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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 씨가

대장암 3기 투병 중 심경을 밝혔네요.


 “항암제보다 귀한 응원 감사하다.”라고





개그맨 유상무 씨는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To. 소중한 내 사람들”으로 시작하는 글을

작성했답니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지난 4월 일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에 매진한 후

기적처럼 상태가 호전됐고 드디어

마지막 항암치료를 진행한

 유상무 씨는


“여러분들은 제게

항암제보다도 더 귀한 존재입니다.

참 고맙습니다.

좀 더 잘 살아보겠습니다.

싸워서 이겨내 보려합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네요.


또한

 “2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고 배웠습니다."


"저를 나무라시는 분들 역시

많다는걸 알고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꼭 이겨내고 더 건강해져서 

보다 힘든, 저보다 더 고통받는분들께

 반드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삶을 살겠습니다.”고

삶의 의지를 내비쳤답니다.



그리고는...


유상무 씨는 SNS를 통해

한 여성과 손을 포개잡은 사진을 올리고

“마지막 항암치료를 받는다.”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

라는 글을 남겨


간병을 해온 듯한

새로운 여자친구와 굳건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점도 간접 고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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