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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0월 19일 오늘

그동안 방치돼 있던 신설동 '유령역'과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 경희궁 방공호 등

총 세 곳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ㅎㅎㅎ





'신설동 유령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 지하 3층에 있고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서

철도 마니아 사이에 유령역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1974년 건설된 역사지만

노선이 조정되면서 완공 직후 폐쇄됐고


43년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어

지도에도 나오지 않아 '유령역'으로

불렸답니다.


'신설동 유령역'은

1970년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인기 그룹 엑소(EXO)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스파이', 영화 '감시자들'이

이곳에서 촬영됐다고 하네요.


서울메트로 측은

신설동 유령역을 문화시설로 꾸며

시민들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인근에

위치한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는



 1970년대 만들어져

당시 대통령 경호용 비밀시설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공간이랍니다.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는

2005년 시가 버스환승센터 건립 공사 시

발견했으며


2015년 한시적으로 공개됐었고

정밀점검과 안전조치, 시민 ·전문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전시문화공간으로 19일

정식 개관한다고 합니다.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 운영은

서울시립미술관이 맡고


명칭도 'SeMA벙커'

(Seoul Museum of Art)로 바뀐다고 하네요.


 화~일요일 10~18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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