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으로 활동했던

전 멤버 남지현 씨가 '손지현'으로

개명하고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나선다고 합니다~

ㅎㅎㅎ

손지현 씨는

12월 28일 오늘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제가 2009년 6월에 데뷔해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조금씩 성장했던 것 같고

돌이켜보면 모든 게 추억이 되어 있다는 것이

기적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하며

응원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제가 있었고

그 감사함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답니다.

ㅎㅎㅎ

  이어

“배우의 길을 가게 되면서

고민이 많았고 어렵게 결정했으며 기존과

전혀 다를 수도 있는 길을 걷게 되면서

어머니의 성을 따라 손지현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로서 새롭게 시작하고 쌓아가고자 한다”고

개명 이유를 설명했답니다.

손지현 씨는

앞으로 방송될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여진족 혼혈아이자

은성대군 이휘의 호위무사 루시개 역할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으며

극중 루시개는

압록강의 지류인 파저강 유역에 사는

여진족 소녀로, 살아남기 위해 인간이기보다는

짐승에 가까운 본능으로 간신히 생존에

성공하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한편

손지현 씨는 영화 ‘레디액션 청춘’

드라마 ‘연애세포’, ‘마이 리틀 베이비’

‘최강 배달꾼’ 등에 출연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온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