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심장마비로 별세,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그냥 쓰는 글2017. 7. 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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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2kg급
금메달리스트 김원기 씨가 향년 55세로
7월 27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김원기 씨는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서
아내와 함께 산행을 하던 중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답니다.
LA올림픽에서
한쪽 눈이 퉁퉁 부어오르는
부상을 입고도 투혼을 발휘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원기 씨
2009년 경희대에서
체육학 박사를 취득 했으며
전남 함평군
레슬링협회 회장을 맡아
후배 양성에 힘을 쏟아왔던
금메달리스트 김원기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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